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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하면 가장 많이 기대하는 것이 커피, 그리고 여유롭게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커피문화와 브런치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 브런치 카페 맛집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의 카페들과는 다르게 매우 일찍 오픈하고 일찍 닫아서 늦게 가게 되면 헛걸음치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간단한 운영시간도 함께 공유드리겠습니다.
1. Single o
- 싱글오 서리힐즈 운영시간 : 월,금 (07:00~15:00) / 토, 일 (08:00~15:00)
- 대표 메뉴 : spicy green shakshuka 토마토 소스와 훈제 양파의 매콤한 맛
- 커피 메뉴 : golden gaytime latte 크런치 초콜릿과 고급 에스프레소가 결합된 라떼
- 한줄 평 : 싱글오는 한국의 트렌디한 힙한 가로수길 느낌이 나는 서리힐즈 점을 추천드립니다.
2. The brothers cafe
- 더브라더스카페 운영시간 : 월~일(09:00~14:30) / 수~일 (09:00~14:30 + 17:00~21:00)
- 대표 메뉴 : 수플레 맛집입니다. 사람 많은 시간에 가면 기본 20분~40분 대기입니다.
- 커피 메뉴 : 피콜로 라떼는 진한 풍미를 즐기기 좋은 커피인 것 같습니다.
- 한줄 평 : 기다림 성이 없어서 수플레를 못 먹고 배고파서 퓨전식 로제 팟타이 먹었는데 그 어느 곳에서 먹었던 팟타이보다 맛있었습니다.
3. Paramount coffee project
- 파라마운트 커피 프로젝트 운영시간 : 월~일 (07:00~16:00)
- 대표 메뉴 : 소프트 쉘 크랩 버거는 호주 로컬 직장인 점심메뉴로도 인기메뉴라고 합니다.
- 커피 메뉴 : 파라마운트 커피에서만 마실 수 있는 파라마운트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약간의 알코올이 들어간 매력적인 커피메뉴입니다.
- 한줄 평 : 평일에는 로컬 직장인, 주말에는 관광객 줄이 너무 깁니다. 가실 분들은 일찍 가시길 바랍니다.
4. Rebeun hills
- 루벤 힐즈 운영시간 : 월~금 (07:00~15:30) / 토, 일 (07:30~15:30)
- 대표 메뉴 : 루벤 샌드위치는 기본적인 아메리칸 스타일 샌드위치로 소고기, 치즈 등이 들어가 호불호가 크게 없을 메뉴입니다.
- 커피 메뉴 : 기본적으로 호주는 플랫화이트에 우유를 오트로 변경하여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대표메뉴라, 맛있게 마셨습니다.
- 한줄 평 : 비 오는 날 가서 그런지, 조명도 어둡고 약간 스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인더스트리얼 컨셉의 인테리어입니다. 서버분들이 거의 동양인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5. Brewtown newtown
- 브루타운 뉴타운 운영시간 : 월~일 (08:00~16:00)
- 대표 메뉴 : brewtown 베네딕트로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가 인상적입니다.
- 커피 메뉴 : 브런치의 맛을 해치지 않는 깔끔한 콜드 브루 한잔 곁들어서 식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한줄 평 : 성수동 분위기의 그래피티가 멋진 뉴타운 동네에 위치하여 브런치를 먹은 후 동네 구경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6. The grounds of alexandria
- 더그라운즈 오브 알렉산드리아 운영시간 : 월~일(07:30~21:00)
- 대표 메뉴 : the grounds shakshuka는 매우 인기 있는 아라비안 스타일의 메뉴입니다.
- 커피 메뉴 : 매직 커피라고 에스프레소와 스팀 우유로 만든 매우 크리미 하고 부드러운 커피입니다.
- 한줄 평 :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하고 예쁜 카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로컬 카페들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
7. Bills
- 빌즈 운영시간 : 월~일(07:00~22:00)
- 대표 메뉴 : 리코타 핫케잌스가 유명합니다.
- 커피 메뉴 : 플랫 화이트가 무난하게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 한줄 평 : 한국에도 있다 보니, 호주 본토의 맛이 궁금하신 분들이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호주 시드니에서의 로컬 브런치 카페 7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운영시간은 카페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할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꼭 검색해 보시길 바라며, 맛은 모두에게 저명하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니, 본인의 이동스케줄에 맞혀서 주변 관광지에 해당 카페들이 있을 경우, 한 번씩은 찾아가 보셔서 호주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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