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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호주 6월, 7월, 8월 날씨 & 날씨 별 옷차림 참고!

by 캐치데일리머니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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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한국의 여름인 6월, 7월 8월에 선선한 가을날씨를 시작으로 세찬 칼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날씨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날씨 별 어떤 옷차림을 입어야 할지 고민 중인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는 글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호주 6월, 7월, 8월 날씨 (늦여름, 초가을, 강풍바람, 초겨울) 

사람에 따라,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 정말 사계절이 모두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 누구는 나시 입고, 패딩 입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매우 다양한 옷차림이 존재하지만, 해당 계절의 호주 날씨 별 통상적인 옷차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2023 6월, 7월 호주 시간대 별 옷차림 

1) 오후 12시 전후 

: 바람이 강풍 정도는 아니지만 바람이 세게 부는 느낌입니다. 햇빛이 없는 곳에 가면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정도 (긴팔에 바람막이 & 경량패딩 입은 기준입니다) 

 

2) 오후 13:00~16:00 

호주는 가을, 겨울에도 아주 해가 강한 편이어서 더움과 따뜻함 사이의 날씨입니다. 

(얇은 긴팔, 혹은 후드를 입었을 때 기준이지만 운동하거나 땀이 나는 야외활동을 하면 더울 것 같습니다)

 

(3) 일몰 이후부터 저녁 

바람이 세게 불 때는 강풍 수준이며, 저는 에코백을 메고 다녔는데, 지갑과 우산정도 들어있었음에도 바람에 휘날릴 정도였습니다. 5분~10분 이상 걷다가 바람이 너무 세차서 조금 지치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제 다가 올 8월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더욱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국의 겨울보다는 덜 춥겠지만, 저는 6월에도 바람이 세차게 불 때 너무 추웠습니다. 호주방문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계속해서 8월의 호주 날씨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호주 날씨에 따른 주의사항 (필수 준비물) 

호주는 가을, 겨울에도 해가 가장 센 시각에는 햇빛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보니, 피부가 예민한 사람으로서는 얼굴이 매우 건조하고 따가웠습니다. 아무래도 바람도 세차고 햇빛까지 받으니 피부가 외부자극에 의해 진정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알로에 타입의 화장품이나 진정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가져가시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강한 햇빛과 자외선은 눈 건강에도 이롭지 않고, 눈을 제대로 뜨고 다닐 수가 없기에 선글라스와 바람이 많이 불 때는 모자 달린 바람막이가 그야말로 바람을 잘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미용목적이 아니라, 자외선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도 꼭 지참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호주에 갔을 때 생각보다 추워서 호주에서 두꺼운 옷을 구매해서 입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호주까지 가서 옷을 사다 보니, 가능하다면 호주의 브랜드 혹은 호주에서 유명한 옷을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deus & 호주라인 stussy를 샀습니다 해당내용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하기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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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으로 호주 6월, 7월, 8월 가을&겨울 날씨와 그에 따른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호주 방문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