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시드니 호텔 추천 (베리우 센트럴) 및 부킹닷컴 무료택시 이용기

by 캐치데일리머니 2023. 7. 23.
반응형

2023년 6월 말에 휴가를 위해 호주로 떠나기로 마음먹은 후, 시드니 호텔에 대한 서치 끝에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한 시드니 호텔 베리우 센트럴 숙소 이용과 부킹닷컴 공항 무료 택시 탑승기에 대한 내용 공유드립니다.

 

시드니 호텔 추천 

 

베리우 센트럴 

시드니 호텔 베리우 센트럴은 시드니 도심에 위치하여 근처의 여러 명소를 도보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시드니는 서울만큼이나 버스, 지하철 등 교통이 잘 되어 있습니다. 

 

1) 호텔 근처 및 시드니 유명 명소로는 

  • 패디스 마켓 (약 650M 위치, 도보 8분)  : 근처에 차이나 타운이 있으며 다양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 (한국의 남대문 같은 느낌입니다) 
  • 월드스퀘어 쇼핑센터 (약 400M 위치, 도보 5분 ) : 다양한 아시안 음식과 호주의 유명 마트 Coles가 있는 쇼핑센터 
  • 달링하버 ( 약 700M 위치, 도보 9분 ) : 가장 유명한 시드니 항구로 개인적으로 부산 더베이 101느낌이 들었습니다.  
  • 로열 보태닉 가든스 ( 약 2.2KM 위치, 도보 28분 & 대중교통 15~19분) : 장미정원 등, 드넓은 도심 속 위치, 뉴욕의 센트럴 파크 못지 않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반대에서 바라볼 수 있는 멋진 포인트 장소입니다. 
  • 뉴사우스웨일리스 주립 도서관 (약 1.5KM 위치, 도보 20분 & 대중교통 15분) : 공립 도서관으로 갤러리 공간도 보유
  • 오페라 하우스 (약 2.6KM 위치, 도보 30분 & 대중교통 20분) : 시드니의 트레이드 마크 오페라 하우스 공연장 

 

또한 호주는 아침 일찍부터 여는 브런치 카페가 유명해서 카페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 근처 유명 브런치 카페로는,  

  • Basket Brothers (약 도보 1분 이내) : 베리우 센트럴 호텔과 같은 건물 1층에 입점하여 늘 손님들로 가득 차 있던 카페 
  • Single O Surry Hills (약 도보 3분) : 한국의 연남동, 신사동으로 불리는 서리힐에 위치, 바나나 브레드가 유명
  • Reuben Hills (약 도보 7분) :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브런치 카페
  • The Brothers Cafe (약 도보 10분) : 아시안 퓨전 카페로, 팬케이크가 유명하나, 주말 기준 40분 소요, 대신 타이식 파스타를 먹었는데 굉장히 꾸덕하니 맛있었습니다. 

 

3) 실내 숙소 이용 

어느 나라를 가나 도심에 위치한 호텔은 매우 좁습니다. 그러나 베리우 호텔은 정말인지 특히나 매우 좁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혼자 사용했지만, 워낙 좁다고 하여 컴피 킹룸에 묵었습니다.하지만 깔끔했고 7박 연박을 했지만 매일 가벼운 클리닝을 해줘서 좋았습니다. 종종 연박은 하우스 키핑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호텔을 이용하는 최대 장점인 하우스 키핑이 매일 된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좁지만 혼자 쓰기에는 좋았고 오래된 건물이지만 더럽진 않았습니다. 

 

 

직접 찍은 시드니 베리우 센트럴 호텔 사진 1,2) 컴피 킹룸 실내 3) 통창문 4,5) 바깥 풍경

 

 

요약 

장점 

  1. 위치가 매우 좋다. (특히 뚜벅이들에게 걸어다니기 좋은 공간 같습니다.) 
  2. 연박 시에도 매일 라이트 하우스 키핑 진행 
  3. 도심 위치 숙소치고 깔끔 
  4. 좁은 거 치고 화장실은 깔끔하고 넓은 편 

 

단점 

  1. 오래된 건물이라 낡음 (엘리베이터 옛날 스타일, 로비 복도 걸으면 삐걱 소리 납니다) 
  2. 4차선 정도되는 대로변에 위치하여 밤낮없이 구급차 소리가 정말 시끄러움 (저는 1층에 묵어서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3. 굉장히 좁지만 혼자 혹은 숙소에 밤늦게 도착하여 잠만 자는 분들은 괜찮다는 후기들이 있습니다. (15제곱미터:컴피킹룸 기준)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과 성향에 맞혀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23년 6월 기준, 제가 갔을 때 가격은 1박 당 약 15만 원이었습니다. 

 

 

시드니 호텔 부킹닷컴 무료택시

제가 갔던 시기에 베리우 센트럴 호텔을 부킹닷컴에서 예약 시, 무료로 공항에 택시를 보내주는 혜택이 있었습니다. 늘 여행 시, 공항에 도착하면 숙소까지 가는 교통편이 가장 고민되는 포인트인데요. 덕분에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부킹닷컴 시드니 베리우 호텔 예약 및 공항 무료픽업 택시 예약 내역

 

공항 픽업 무료 택시를 이용하려면, 해당 혜택이 있는 호텔 예약 후 1) 공항 택시 예약 2) 내 항공편 넣은 후 3) 공항 현장에서 택시 기사님과 통화 및 메시지를 통해 만나는 위치를 잡습니다. 4) 그 후 탑승하는 순서로 생각보다 쉽지만, 언어가 안 통하는 외국인 택시기사님과의 소통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워낙 파파고나 번역기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유의사항은 항공편이 지연되더라도 사전에 기재했던 내 항공편을 기사님이 확인하여 지연된 시간을 계산하여 대기해주시지만, 대신 45분 이상의 대기가 발생되면 그냥 취소된다고 하니 입국심사가 오래 걸리거나 짐이 늦게 나오는 등의 변칙상황이 발생한다면, 애간장이 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부킹닷컴에 이러한 무료공항택시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어서, 더욱 서프라이즈 선물같이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도 시드니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부킹닷컴에서 무료공항 픽업 택시 서비스가 있는 호텔들이 있는지 잘 체크하셔서 최대한 좋은 혜택 이용하시기 바랍니다.